Date 2013-01-17 11:02:15 | Hit 555 | IP 121.138.198.50
개인 재무상담사가 있으니 참 든든하네요.
개인 재무상담사가 있으니 참 든든하네요.
안녕하세요. 33살 8년차 직장인 입니다. 저는 2011년 8월에 결혼한 새내기 신혼부부 입니다. 아직 자녀는 없구요. 약 6개월 정도 직장을 그만두고 쉬다가 10월에 재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그 동안 신랑과 저는 적금 및 보험 등을 각자 들고 있었습니다. 올 7월에는 전세기간이 만료 예정이고, 차차 2세 계획도 세워야 하는데, 금융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혼란스러웠습니다. 당장 대출금과 자동차 할부금 갚는 것에만 너무 몰두하고 있어서, 막상 노후나 자녀계획을 세우려니 막막했습니다.
그러던차에 친한 동생의 소개로, 이 상규 재무 상담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선, 단기와 중기, 그리고 장기로 플랜을 짜고, 신랑과 제 수입 (제 월급이 매달 일정하게 나오지 않아서 더욱 혼란스러웠답니다;;), 지금 가입하고 있는 적금, 펀드, 보험상품들을 표로 만들어보니, 한눈에 쉽게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막연하게 저 혼자 계획 세우고 실천하고, 이게 맞게 하고 있는건가 의문스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었는데, 뭔가 아웃라인과 가닥이 잡혀가니 속이 시원했습니다.
고정지출과 생활비, 여유자금 등을 현실적으로 계산해서 작성하니, 큰 돈이 나갈 때 불안하거나, 무조건 아껴야지 하는 생각도 조금 사라지고 마음에 안정이 생기더군요. 펀드, 보험 (연금, 보장성 보험, 기타 등등) 모두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서 제안해주시고, 앞으로 혼자서 상품을 고를 때 중점적으로 봐야하는 부분도 알려주셔서 흥미로웠습니다. 정녕 시간 가는줄 몰랐답니다~>_< 특정 상품을 권하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상품을 설명해 주시고, 마음에 드는지, 또 권하기 전에 저의 성향이나 이런것도 미리 전화통화와 상담을 통해 파악하신 후에 준비해 오셔서 신뢰가 갔습니다 (단시간내에 준비해 오셔서 완전 놀랐습니다!!). 당분간은 상담사님이 해주신대로 셋팅해놔서 편안히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세가 태어나거나, 수입에 변동이 생기면 (신랑이 이직을 준비중이라..) 상담사님께 다시 한번 중간 점검 받을 예정입니다. 개인 재무상담사가 있으니 참 든든하네요.
마지막으로, 상담사님께 재무적인 부분뿐만이 아니라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자기개발, 커리어 등) 것들을 알게 되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재취업에 성공한 뒤 현실에 안주하고 있던 저에게, 일종의 경종을 울려줬다고나 할까요? 매일 보내주시는 데일리도 잘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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