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0-11-17 20:35:23 | Hit 462 | IP 121.135.231.45
함께 고민해주는 친구 같은 전문가
기초지식에서부터 상세한 내용들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어 저도 전문가가 된 것 같네요. 이제 재테크에 투자했던 시간을 내 시간을 위해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공대생인 저로서는 경제-금융에 대한 이야기는 남의 나라 이야기인 듯 했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조금씩 모아나가면서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죠. 그때 친구의 추천으로 보더새퍼의 "돈" 이라는 책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한 관심과 자산의 관리가 중요하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관심을 갖고 많은 돈을 모아야겠다는 욕심이 생기긴 했지만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 지 막막했습니다. 방법을 몰랐던 저로서는 최대한 이자를 많이 주는 적금을 찾아보는 것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 2금융권 적금을 가입했고, 투자를 해보기 위해 여기저기 물어보기도 하고 증권사에서 상담도 받아보았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떤 식으로 계획을 짜서 돈을 모아가면 좋겠다’ 라는 계획과 대안이 나올 거라 예상했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단지 상품을 파는 느낌이 강하고 이 펀드가 좋다 나쁘다 정도를 알려줄 뿐이지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을 세워주진 않았습니다. 저도 제 스스로 재무계획을 짜고 싶었지만 이쪽 분야에 대해서는 아는 지식이 전무하다시피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팸코라는 개인재무턴설팅회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윤민희컨설턴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처음에 반신반의 했던 것이 서울에서 천안까지 내려오셔서 컨설팅을 해주는데 컨설팅 수수료를 받지 않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금융기관에서 성과가 나온다고 하지만 모든 일은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데 이렇게 소액 투자자들의 자문을 해주어서 컨설턴트들은 수입이 될까 생각하며 수수료를 안받는 것만큼 서비스가 안 좋은 것은 아닌가 의심이 갔었죠. 하지만 컨설팅 과정은 예상보다 알차고 디테일했습니다. 저도 관심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들어본 이야기였지만 윤민희 컨설턴트님께서는 차근차근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는 정확한 원칙들과 베이스 지식까지 이해시켜줌으로써 좀더 믿음이 갔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사실은 일방적으로 계획을 짜주는 것이 아닌, 제가 고민하고 있던 상품들을 ‘좋다, 나쁘다’ 가 아닌, 정확한 특징들과 장•단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원칙들을 바탕으로 손 쉽게 판단을 할 수 가 있었습니다. 컨설팅 과정에서 무조건 이렇게 해야 된다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저 베이스 지식과 원리를 설명해 주시면 저만의 가이드라인을 잡아 내가 직접 결정 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 또한 스스로 이러한 것들을 해 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만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궁금한 것이나 내가 투자하고 것들에 대해 컨설턴트님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주변의 다른 친구들과는 할 수 없었죠) 함께 포트폴리오를 짜나가면서 앞으로 자산을 모아가는데 좀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혼자 고민하던 것들을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하니 더 재미있었습니다. 재테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현대 사회에서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는 것을 느꼈었는데 투자에 앞서 컨설턴트에게 전화만 하게 되면, 언제든지 내가 필요한 자료에 대한 정보를 찾아주시고 분석을 해 주십니다. 때문에 따로 시간 낼 필요가 없어 재테크에 투자했던 시간을 좀더 자기계발에 투자할 수 있게 된 점이 저에게는 큰 변화이자 도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장 자신의 수익보다는 사람을 더 중요시하는 컨설턴트님을 보면서 확실한 개인관리를 통해서 평생의 투자조언자로의 역할을 하면서 같이 상생해 나갈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윈윈 전략이 확실한 컨설팅이기때문에 저한테는 더 없이 좋은 컨설팅이었습니다.
total: 94 , 10/10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