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1-03-10 19:12:20 | Hit 416 | IP 121.135.231.45
서로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Win-Win 할 수 있는 동반자
지속적으로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무 설계를 탄탄하게 진행하고, 인생설계도 좀 더 구체적으로 세워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컨설팅을 통해 달라진 것은 첫째, 계획적인 소비를 하게 되었고 둘째, 여유자금을 굴리기 시작했으며 셋째, 투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되었다. 지속적으로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무 설계를 탄탄하게 진행하고, 인생설계도 좀 더 구체적으로 세워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20대는 대학생활 4년, 군생활 2년, 그리고 다시 대학원에서 2년하고도 6개월이 전부다. 중간 중간 과외나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좀 모으기는 했다. 그리고 그 돈을 가지고 나도 한번 투자를 해볼까도 생각을 했었고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투자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 놓치는 일이 한 두 번 있었다.
그러다 2008년 펀드 ‘광풍’이 몰아 칠 때, 지금 펀드를 들어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 일단 들어가 보자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은 돈을 쪼개서 펀드에 투자!! 잠시 후 종합주가는 처음으로 2,000선을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 이후로는 내리막을 달렸고, 내 펀드도 마이너스로 들어갔다. 그 당시 체념을 하고 언젠가는 오르겠지 라고 생각하고 방치했다. 그러다 주가가 1,000선을 내려갔을 때 나는 또 한번 고민을 하게 되었다.
여유자금을 펀드에 다시 투자할지 MMF에 그냥 둘지의 문제로 고민하다 용기가 나지않아 그냥 뒀었다. 그런데 2011년에 와서 생각하기를 그때 여유자금 모두를 펀드에 넣었다면 두자리수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마이너스를 보이던 기존 펀드투자가 그래도 마이너스는 면했다는 것. 하지만 정기예금보다 낮은 수익률을 달성하고 말았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고민이 되었던 것이 ‘어떻게 내 자산을 관리해야 좀 더 많은 수익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이다.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던 중 친구소개로 재무컨설턴트를 만나게 되었고, 컨설팅을 통해 계획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혼자서 자산을 관리하기위해 투자관련 책들을 읽어보고, 주위에 주식을 하는 친구들에게 가끔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지만, 그런 방법들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컨설팅을 받으면서, 나의 자금상황과 여건을 고려했을 때 어떻게 자산을 관리해야 하는 것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컨설팅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계획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컨설팅을 통해 달라진 것은 첫째, 계획적인 소비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돈이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아껴 쓰는 형식이었다. 컨설팅 후 지출만을 목적으로 하는 통장을 따로 만들고 그 통장에서만 결제와 출금을 함으로해서 내가 어떤 소비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리고 어떻게 소비해야 하는지 계획하게 되었다. 둘째, 여유자금을 굴리기 시작했다. 이전에 여유자금 어딘가에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디에다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가장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고민만하다 투자시기를 놓치거나, 잘 못 투자하여 예금 수익보다 낮은 성과만을 냈었다. 컨설팅 후 이제 막 시작하긴 하였지만 최소한 예금 이자보다는 많은 수익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셋째, 투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되었다. ‘이 시점에 들어가야 하나? 어떤 상품에 들어가야 하나?’라는 고민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제는 컨설턴트에게 물어보고 좀 더 전문적인 투자결정을 시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재무컨설팅은 돈 많은 사람들이나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재무컨설턴트와 투자 상담을 거쳐, 투자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투자를 시작하면서, 적은 돈이지만 좀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무 설계를 탄탄하게 진행하고, 인생설계도 좀 더 구체적으로 세워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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