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1-08-11 17:33:23 | Hit 2327 | IP 121.135.231.45
컨설팅을 받고 1년이 지난 지금...
컨설팅을 받고 1년이 지난 지금...
저는 작은 규모의 한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2년차에 접어들게 되었고, 부업으로 하고 있는 돌잔치사회는 22살부터 시작해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그쯤 되면 금융 관련 홍보 전화도 많이 받게 되는데, 사실 처음 통화를 하게 되었을 때에도 으레 걸려오는 금융관련 광고전화 겠거니 해서 달갑지 않은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개인재무컨설팅' 이라는 말을 듣고 제 무절제한 소비습관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며 첫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상담을 받고 느낀 점은 생각보다 전문적이다 라는 것이었고, 그와 함께 진정성을 담아 상담 해 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해당 계통에서의 전문성이야 말로 당연히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겠지만, 의뢰인에 마음을 헤아리면서 진심어린 조언 및 도움을 주시는 모습은 제 마음을 열지 않을 수 없게 하셨습니다.
저는 26세 사회 초년생으로서 결혼 및 주택자금 마련을 목표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처음 계획해 주신 PLAN 중에는 보험 관련 내용들이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가지고 잇는 신체적 장애 때문에 일부 불가피하게 계획을 수정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종완 컨설턴트님은 제 입장에 서서 마음을 편안하게 다독여 주시는 한편, 최대한 당초 PLAN에 지장이 없도록 가능한 대안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봐주시며 노력 하셨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재무컨설팅은 물론이고, 인간적으로도 내가 이 분을 만난 건 참 행운이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하었습니다. 첫 만남과 PLAN 돌입 이후에도 역시나 사후관리에 철저한 모습이셨습니다. 이슈거리나 급한 사안이 생길 때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고, 개인적인 일 들까지도 꼼꼼하게 챙겨주시며 관계를 돈독하게 이어나가는데 노력하셨습니다. 컨설턴트님을 알게 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이 후기를 지금에야 쓰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저는 도움만 받았기 떄문입니다.
늦게나마 쓰는 후기지만, 제가 받았던 소중한 도움을 후기로 깨알같이 담고 싶었지만, 글로 모두 다 담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많은 말 보다 직접 경험 해 보면 제 말이 사실 었음을 모두 공감하시리라 생각하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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