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2-04-05 11:12:40 | Hit 584 | IP 121.138.198.50
고맙다 친구야!! 앞으로 잘 부탁해~~
고맙다 친구야!! 앞으로 잘 부탁해~~
직장 생활 6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나름 저축을 잘하고 있다고 위안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누군가를 만나서 내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던 차에 직장 동료에게서 개인재무컨설팅을 받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직장 동료의 친구라는 말과 설마 안좋은 소리를 하겠냐는 생각을 하며 기대 반 의심반 만난 자리에서 정말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하던 저축을 어떻게 활용할지와 그리고 내 상황에서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은 어찌보면 미뤄왔던 숙제를 한 기분이랄까요. 사실 처음 상담 받고 나서도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일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궁금한 것도 묻고, 경제 이슈에 대해서도 잠깐잠깐 들으면서 확실히 무언가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오래 알고 지낸 친구처럼 편하기도 하고, 재정적인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 물어볼 수 있는 조언자가 되어 준 박상일 컨설턴트한테 부족한 글로나마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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